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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크랭크인..윤계상X박용우X임지연 캐스팅 확정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가 크랭크인했다. '유체이탈자'(가제)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기이한 상황에 놓인 남자가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1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윤계상은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남자 강이안 역을 맡아 자기가 누구인지,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용우는 강이안을 집요하게 쫓는 정체불명의 남자 박실장 역으로 분해 강이안 역의 윤계상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지연은 사랑하는 남자 강이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문진아 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인상 깊은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여기에 한국영화계의 대표 연기파 조연진 배우 유승목, 박지환, 이성욱, 홍기준, 서현우, 이운산이 합류했다. 연출을 맡은 윤재근 감독은 영화 '심장이 뛴다' 이후 이번 작품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전개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연출을 예고하고 있다. 윤계상은 “하고 싶었던 액션물이라 기대가 크다. 이번에도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게 되어 설렘이 크다”고 크랭크인 소감을 밝혔다. 박용우는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들의 변화가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손에 땀을 쥐는 전개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임지연은 “여린 듯 강인한 면모가 숨겨진 역할을 맡게 되었다. 색다른 연기를 보여드리게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윤재근 감독은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새로운 한국영화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크랭크인 포부를 전했다.'유체이탈자'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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